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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 춘향이 생각 저장소
놓치기 아까운 생각들
은애생각 | 2008/05/06 21:38

또 놓치기 아까운 생각들이 마구마구 나서..

예전에 싸이에 적어둔 일기에 글.. 04년에 쓴글이더라.
언제부턴가 누구를 안아주기보다 안기기를 좋아하는 나를 발견하게 됐다는 내용. 고딩 때는 다른 이들 정말 진심으로.. 그 사람을 위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안아주곤 했는데 04년 그때의 나는 누군가에게 안기기를 바라고 있었다. 지금도 그런게 아닐까?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혹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위하는 마음 듬뿍 담아서 안아줘야 할텐데.. 다른 이유들 때문에 망설이고 있진 않은지..  사람이 사람을 위하는데 다른 이유들이 무슨 상관이랴.. 내가 그를 위하고 있다는 진심이 있는데..... 이제부턴 내가 좋아하는 사람, 위로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꼬옥 안아주자..^ㅡ^v

6.6.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다. 초딩 때 이후로 가족끼리 여행가는 건 처음이다. 어릴 적 행복했던 가족모습. 그래서 청소년기, 대학교 땐 오히려 어릴 때와 비교되어 더욱 불행하고 가슴 아팠던, 많이 힘들었던 나와 내 가족들.. 그리고 지금 행복한 우리 가족.. 정말,, 정말 행복하다. 아직 여행을 가지는 않았지만 가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참 행복하다. 오빠가 떨어져 있어서 지금 이 행복 혼자만 못 느낄 것 같아서 미얀하지만.. 이번에 여행가서 우리가 '가족'이라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알려줘야지..^^

내 삶에 충실하기- 언제나 그랬듯이, 언제나 하는 생각과 다짐이지만..^^;;
공부하는데서 재미를 느꼈다면 지금부터 만끽해라! 사랑하는 친구들을 만나고, 재미있는 일들을 계획하고,, 다 좋다. 하지만 공부하는데서 재미를 느끼는건 쉬운 일이 아니지 않은가! 지금 공부하면서 즐겨라. 지금 즐겨라. 지금.. 반드시 지금 즐겨라. 다른 것들을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지금 즐기자!

내가 자만에 빠지려고 하면 언제나 들어오는 태클..ㅋ 그런 것들에 감사한다. 내 부족함을 알게 하고 나를 좀 더 채찍질하게 하니까. 김은애씨에게 오기와 욕심을 생기게 하니까. 솔직히 요즘 좀 자만했었다. 자만할거나 어디 있나??ㅎㅎㅎ 열심히 살자. 내 목표와 엄청난 거리가 있는 내 모습. 부끄럽지 않은가. 자만하지 말고 열심히 살자.

방학 때 하고픈 것들-후훗.. 벌써 방학이 기다려지다뉘...ㅋ
방학이 되면.. 우선 경제학 공부를 좀 해야겠다. 예전에 한 과제를 봤는데 아무 것도 모르겠다!!
그리고 춤을 함 배워볼까 싶다. 내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거. 재미있을 것 같다. 음악을 즐길 수 있고 몸으로 표현한다는 거. 정말 해보고 싶다.
시간이 된다면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 언제까지 영어를 내 인생에 태클이라고.. 영어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만 하고 있을건지! 울 오빠를 닮았다면 나도 언어에 소질이 있을꺼다. 희망을 가지고 영어를 잘해보자. 나중에 꼭 필요한거 아닌가.. 그때 급하게 하지말고 미리 해보자.



후훗.. 대략 요정도? 담에 생각나는거 있으면 글 또 써야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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